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말하고 듣는 세계’보다 ‘읽고 쓰는 세계’를 지향하며 책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책을 써보자고 제안했던 소설가 장강명.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에서는 자신의 직업인 ‘소설가’가 헌신할수록 더 좋아지는 직업이라고 당당히 고백하며, 부지런히 글을 지어 먹고사는 소설가의 일상과 더불어 문학을 대하는 본심을 숨김없이 풀어놓는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주인장

동네에 있는 무인 책 대여 부스?에 있길래 궁금해서 빌렸다
이유는 단순했다
내 자캐가 소설작가니까 그에 대해서 더 이해하고 싶어서

주인장

후반부는 어서 읽고 반납해버려야지해서 엄청 후다닥 읽고 반납했다..ㅋㅋㅋㅋㅋ

소설가란 직업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알던 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이 소설가가 몸담고 있는 구조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런 소리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정치색도 좀 맘에 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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