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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no. 60  러브 불릿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른 채 죽은 인간은 사랑의 여신의 은혜로 제2의 삶을 살 수 있다. 그렇게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고생 코하루는 큐피드로 다시 태어난다. 큐피드의 사명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맺어주는 것. 큐피드 선배들과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협력하며 한 쌍이라도 더 많은 커플을 성사시키고자 코하루는 오늘도 분투중! inee(아이니)가 그리는 큐피드들의 로맨틱 걸스 액션, 우리들의 무기는 사랑의 화살이 아닌, 사랑의 탄환! 우유부단 신입 큐피드 X 개성 가득 선배들이 펼치는 로맨틱 액션 코미디 사랑의 마음이 싹트기 전에 죽음을 맞이한 아이들은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고? 자비심 가득한 사랑의 여신의 축복하에 큐피드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열다섯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코하루는 그렇게 큐피드로 환생한다. 큐피드에게 주어진 사명은 바로 사람과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것. 머나먼 신화 속 큐피드는 화살을 들었다지만, 현대의 큐피드에게 주어진 무기는 바로 ‘총’이다. 사랑을 모른 채 죽은 코하루는 이 이율배반적 사명하에 다양한 사람들의 심장에 사랑의 총알을 박아넣는다. 코하루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다이토, 아오이, 히나, 친구인 세 사람 중 두 사람을 연인으로 만들어주는 것. 다이토와 아오이 모두 히나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좀처럼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며 코하루와 세 명의 큐피드 선배들은 서로 본인이 고른 상대가 맞다며 아옹다옹 다툰다. 이렇게 코하루와 선배들이 사냥감(?) 쟁취에 목숨 걸고 나서는 데는 이유가 있다. 큐피드가 사랑에 빠뜨린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로를 인정받아, 인간으로 다시 환생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지도 못하고, 사랑에 빠질 수도 없는 존재로 태어난 큐피드. 오늘도 큐피드 소녀들은 존재 의의를 되물으면서도 ‘사랑을 알 수 있는’ 인간의 몸을 다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깜찍한 캐릭터와 박력 있는 밀리터리 액션, 가슴 저린 로맨스 드라마까지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만화 『러브 불릿』. 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 액션물로 시작된 이야기는 코하루의 과거가 밝혀지며 씁쓸하고도 아련한 뒷맛을 선사한다. 코하루를 둘러싼 선배 큐피드들의 비밀스러운 과거 또한 하나둘 밝혀지며, 『러브 불릿』은 화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능한 장르의 드라마로 독자들을 이끈다. 작품의 공식 장르는 GL이 아니지만, 장르 문법이 소프트한 터치로 가미되어 백합 독자들에게도 즐거운 독후감을 선사하는 것 또한 작품의 백미. 무구하고 다정한 주인공 코하루가 큐피드로서 부여받은 임무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사랑의 의미와 형태를 마주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역시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러브 불릿』은 inee 작가가 트위터(X) 계정에 업로드한 4쪽 만화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연재화된 작품이다. 단행본 출간 시에는 해외 팬들로 인해 원서가 일시 품절되는 등, 현지 이상으로 영미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이후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단행본이 출간되었고, 국내 정발을 희망하는 한국 독자들 역시 심심치 않게 보이게 됐다. 미소녀, 총기, 백합이라는 익숙한 성공 공식의 빈틈을 파고들어 자신만의 궤도로 이야기를 추동하는 inee 작가만의 색다른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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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no. 59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下

『가라오케 가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리즈,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권 출간! 『가라오케 가자!』의 노래방 대회 후 4년. 새로운 곳에서 재회한 야쿠자 쿄지×대학생 사토미,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은 두 남자의 이야기.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도쿄에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가운데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가라오케 가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리즈,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모두가 기다려온 두 남자의 ‘그다음’! 2년 전 와야마 야마 신드롬을 일으킨 『가라오케 가자!』.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탄탄한 팬덤이 생길 만큼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끔찍한 벌칙이 걸린 가라오케 대회를 위해 의기투합했던 야쿠자 쿄지와 독설 노래 선생 사토미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도착했다.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상경 후 홀로 자취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 어린 청년, 근검절약이 심상치 않다. 우연한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사토미는 돈을 모으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도쿄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서 죽을 치고 만화 애호가이자 선배 아르바이트생인 모리타가 2초 이상 쉬지 않고 말을 걸어오는 가운데, 가장 낯익지만 가장 수상한 남자가 사토미에게 접근한다. “쿄지 씨는 가마타에서 매일 뭐해요? 저랑 밥 먹는 게 다예요?” _5화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는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만나서 밥을 먹고, 또 먹고, 또 먹는 두 사람. 사토미는 태연하게 자신을 찾아오는 쿄지에게, 밥을 먹으며 실없는 소리를 하는 쿄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전에 선물할 게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해요? 다음달에 드릴 건데. 그거 만나면 이제 안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_9화 지옥의 가라오케 대회 후 4년, 두 남자가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회심의 한 곡을 부르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이들이 함께 부를 새로운 노래가 궁금하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자고。 첫 한국 방문과 해외 사인회까지, 신드롬을 넘어 새로운 흐름이 된 와야마 야마. 『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 『가라오케 가자!』에 이은 새로운 신작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의 일본 현지 출간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한국에도 정식 출간 문의가 쇄도했다. 민음사에서 출간하는 문학잡지 『릿터』에서도 와야마 야마 작품의 베스트셀러 원인을 분석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와 주목도는 일본만화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그런 그가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권의 한국 출간을 기념하여 4월 초 한국에 방문한다. 인터뷰를 비롯해 독자와 만나는 사인회 등을 소화하며 그간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토미의 행복을 생각하며 그렸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에서는 와야마 야마의 특기이자 그만이 발휘할 수 있는 관계의 미묘함이 유감없이 그려진다. 선을 넘어서 깊어진 어떤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발아되는 감정은 우정이나 사랑이라는 단어 안으로 포섭되지 않는다. 이 미묘함 덕분에 『가라오케 가자!』를 브로맨스로 읽는 독자도 있고, 청소년만화 혹은 개그만화로 보는 독자도 있다. 어느 뜨거웠던 여름 함께 가라오케를 드나들다가, 4년 후 도쿄라는 대도시에서 다시 만난 40대 야쿠자와 법학부 대학생. 무엇 하나 접점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무엇이라 이름을 붙어야 할까? 하지만 와야마 야마가 그리는 이 기묘하고 복잡한 관계에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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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8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1부)

소중한 연차까지 내고 갈 정도로 좋아하던 '어떤 현대 판타지' 팝업 이벤트. 그리고 그날, 그 현판 속으로 빙의당했다. 무려 유명 대기업에 막 취직한 신입사원으로! 복지 좋고 연봉 좋고 직속 상사들까지 친절하고 유능한 꿈의 직장. 나만이 아는 세계관 정보들을 잘 활용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나! 행복하냐고요? 집에 보내주세요, 제발. ※특이사항 : 장르가 괴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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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6  대불호텔의 유령

책소개 2020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쥐며 한국형 여성 스릴러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강화길의 두번째 장편소설. 혐오라는 현상에서 출발해 그것의 본질을 밝혀내려는 여정을 계속해온 강화길은 『대불호텔의 유령』에 이르러 한국사회의 밑바닥에 깔린 ‘원한’이라는 정서를 성공적으로 소설화해낸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전국을 지배하고 있던 1950년대, 귀신 들린 건물 ‘대불호텔’에 이끌리듯 모여든 네 사람이 겪는 공포스러운 경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품어야만 했던 어둑한 마음을 심령현상과 겹쳐낸 강화길식 고딕 호러 소설이다. 독자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대물림된 그 뿌리깊은 감정들이 건드려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서로를 믿지 못한 끝에 해치게 만드는 그 유구한 저주에 자신 또한 사로잡혀 있었는지 모른다는 서늘한 자각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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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o. 54  위키드: 포 굿

"너로 인해 완전히 달라졌어, 내가" 전혀 다르지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쉬즈에서의 마법같았던 둘의 우정은 오즈의 마법사와 그를 둘러싼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내몰린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된 사악한 마녀 '엘 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모든 걸 잃을까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 서로 대척점에 서게 된 두 사람은 거대한 여정의 끝에서 운명을 영원히 바꿀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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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o. 53  스크림

케이시(Casey Becker: 드루 배리모어 분)는 남자친구와 오붓하게 공포영화나 보며 저녁을 보내려고 팝콘을 튀기다 전화를 받는다. 장난 전화인줄 알고 끊지만 전화벨은 신경질적으로 또 다시 울린다. 아무리 화를 내도 애원해도 전화벨은 끊이지 않고, 케이시는 점점 두려워진다. 비열하게 들리는 전화 목소리는 케이시에게 피투성이가 되어 묶여있는 남자 친구를 보여주고 장난치듯 수수께끼를 던진다. 남자 친구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케이시는 울부짖으며 문제를 푼다. 그러나 케이시는 수수께끼의 덫에 걸려들고 틀린 답의 대가로 그녀와 남자친구는 무참히 살해된다. 시드니(Sidney Prescott: 니브 캠벨 분)는 케이시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도 마음 아파한다. 얼마전 시드니의 어머니 역시 강간당한 후 살해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을 이용해 일약 미디어 스타로 떠오른 기자, 게일 웨더스(Gale Weathers: 코트니 콕스)가 다시 나타나 케이시의 죽음을 뒤쫓자 시드니는 더욱 괴로워한다. 어느날 밤, 시드니는 지금 그녀를 보고 있다는 은근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전화를 끊자마자 일그러진 가면과 까만 망토를 뒤짚어 쓴 괴한이 시드니를 덮친다.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 올라온 시드니는 느닷없이 나타난 남자친구 빌리(Billy Loomis: 스킷 울리히)와 마주치자 안심하며 품에 안긴다. 그러나 그녀를 토닥이는 빌리의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떨어진다. 빌리는 구속되고 시드니는 친구인 테이텀(Tatum Riley: 로즈 맥고완 분)의 집에 머문다. 그러나 빌리가 감옥에 있는 사이 시드니를 괴롭히는 전화는 여전히 걸려와 빌리의 혐의는 벗겨진다. 하지만 엽기적인 연쇄살인은 멈추지 않는데. 출장떠나 알리바이가 확인되지 않는 시드니의 아버지, 혐의는 벗었지만 여전히 의심스러운 빌리, 공포영화라면 줄줄이 꿰고있는 랜디(Randy Meeks: 제이미 케네디 분), 가까워 그녀를 가장 잘알고 있는 친구 테이텀, 어수룩함이 위장일지도 모르는 경찰 듀이, 시드니에게 자존심 상한 게일, 아니면 어머니의 비참한 죽음에 분노하는 시드니의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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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o. 50  파과

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도 점차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의 새로운 일원이 되고 ‘조각’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스승 ‘류’(김무열)와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조각’은 예기치 않게 상처를 입은 그날 밤, 자신을 치료해 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과 그의 딸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투우’는 그런 낯선 ‘조각’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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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no. 48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반 고흐는 10년동안 900여 점의 회화만을 남긴 채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불태우고 전설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로 인해 사후 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의 삶은 전설이 되고 작품은 신화가 되어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10년간의 짧은 화가 생활을 살며 반 고흐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단독 회고전입니다. 강렬한 색과 붓터치가 살아있는 명화를 통해 막 작업이 끝난듯한 반 고흐의 불꽃 같은 예술혼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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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o. 47  위키드드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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