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동쪽의 에덴


2010년 11월 22일, 일본의 무인 지역에 열한 발의 미사일이 투하된다. 독특하게도 명백한 테러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나오지 않은 이 사건은 '어이없는 월요일'이라는 이름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무시된다.

이후 3개월 뒤, 이야기는 대학생 4학년생인 모리미 사키가 워싱턴 D.C를 방문하면서 시작한다. 모리미 사키는 졸업 기념으로 워싱턴 D.C의 백악관에 방문한다. 그녀는 그 곳에서 기념으로 무언가를 담장 너머 던졌고, 이를 경찰이 봐서 곤경에 처한다. 그런 그녀를 구해준 것은 알몸의 남성. 알몸에 기억은 없고, 한 손에는 권총, 다른 한 손에는 82억이나 충전된 이상한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그는 매우 이상한 사람이지만, 사키는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자신의 자켓을 빌려주나 이후 자켓에 여권과 지갑이 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서 이 이상한 남자를 쫓게 되는데......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주인장

어릴 때 티비에서 하는거 보면서 엄청 감명 깊게 봤던 것 같은데
이걸 엄청 띄엄띄엄 봐서인지 그사이 내가 바보가 된건지
이게 엔딩이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싶은 엔딩이었다
1화부터 정주행하는데 애매하게 알고 봐선지 어째선지 뭔가 전개가 불친절하다고 느낌
알려주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자기들끼리 이야기가 진행되고
짧은 화수 안에서 내용을 진행해야하니 어떤 면에선 인물들이 너무 친절한거 아닌가 싶기도 함
근데 전개가 불친절한 부분은 주인공이 기억상실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니 그런 관점에선 오히려 잘 맞았을 수도
무난하게 재밌?게? 본것같은데 결국 엔딩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극장판을 보면 이해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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